팽이버섯 특징, 팽이버섯 성분과 열량, 팽이버섯 효능
팽이버섯 특징
팽이버섯은 팽이 나무에 주로 서식하는 균류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팽이버섯 또는 겨울 버섯이라고도 합니다. 팽이버섯은 머리에 작은 모자가 있는 길고 가느다란 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드럽고 상쾌한 맛이 나며 다른 버섯과 달리 아삭하고 쫄깃합니다.
팽이버섯 성분과 열량(100g)
열량 : 36Kcal
니아신 : 5.60mg
나트륨 : 4.00mg
단백질 : 2.90mg
당질 : 6.30mg
비타민B1 : 0.28mg
비타민B2 : 0.20mg
비타민C : 2.00mg
식이섬유 : 2.90g
아연 : 0.33mg
엽산 : 47.00mg
인 : 68.00mg
지질 : 0.39g
철분 : 1.00mg
칼륨 : 230.00mg
칼슘 : 2.00mg
회분 : 0.70g
식이섬유 : 6.2g
팽이버섯 효능
저열량 및 비타민 풍부
놀랍게도 팽이버섯은 100g당 40kcal도 안 되는 저열량 음식입니다. 게다가 100g에는 비타민 B1, B2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성인 하루 대사량의 4분의 1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비타민C도 포함하고 있는데, 특히 겨울철에는 비타민 C를 적절하게 섭취하면 감기 예방이 되고, 호르몬 분비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 보완
팽이버섯은 수분이 89.8%를 차지합니다. 즉, 수분 보충에도 탁월한데, 이 밖에 탄수화물이 6.5%, 단백질이 2.7%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물성 재료에는 라이신이 부족한데, 라이신까지 함유하고 있어 식물 단백질 부족을 보완해 줄 수 있습니다.
면역력 개선
팽이버섯의 다른 우수한 효능 중 하나는 면역력 증강입니다. 면역력 개선에, 필요에 새우나 바닷가재 등 갑각류에 다량으로 들어있는 키토산을 버섯 중에서 가장 풍부하게 갖고 있습니다. 간 기능을 돕는 키토산은 신체의 전반적인 면역력을 개선해 주며 지방 독소가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암 예방 및 치료 효과
팽이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 성분은 인체의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와 백혈구의 특정 세포 기능을 활성화하여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나 질병 등으로부터 면역기능 강화해 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당체로 알려진 풀래 뮬란과 프로플라빈을 분리해서 실험한 결과 프로플라빈에서 암세포로부터 저항하는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90%의 단백질과 10%의 탄수화물로 구성된 당단백질로 피부암, 자궁경부암에서 효과적인 저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사성질환 예방
팽이버섯은 당 함량이 매우 낮아 혈당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베타글루칸 성분은 자연 인슐린이라 불릴 만큼 혈당 조절 기능이 좋습니다. 식후 당류 소화 흡수를 지연시켜 혈당의 농도가 급속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