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이야기
추석의 유래, 추석에 하는 일
바닐라라떼최고
2023. 2. 1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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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의 유래
추석은 삼국시대 초기 우리나라 명절로 자리 잡았습니다. 신라에서는 음력 7월 16인부터 마을마다 여자들이 음력 8월 15일 전까지 매일 모여 길쌈을 했는데 그 이유는 매달 만월중 음력 8월 15일 만월이 일 년 중에 가장 큰 만월이었고 달에 대한 고마움 그리고 봄, 여름에 농사한 농작물을 수확하는 부분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지금과 같이 가로등이나 건물에서 나오는 빛들이 없어 깜깜한 밤하늘에 떠 있는 달빛에 의존하였는데 만월이 되면 윷놀이, 강강술래 등 놀이도 하고 음식도 나누어 먹으면서 농작의 풍년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는 데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추석에 하는 일
차례
추석에 아침 일찍 일어나 첫 번째 하는 일은 차례를 지내는 일입니다. 추석빔을 입고 추석에 입는 새 옷을 추석빔이라고 합니다. 햅쌀로 빚은 송편과 여러 가지 햇과일, 토란국 등 음식들을 장만하여 추수를 감사하는 차례를 지냅니다.
음복
차례가 끝나면 차례에 올렸던 음식으로 가족이 음복을 합니다.
벌초
추석에 앞서 낫을 갈아서 산소에 가서 풀을 깎는 벌초를 합니다. 여름 동안 자란 풀이 무성하고 시들어 산불이 나면 무덤이 타게 되므로 미리 풀은 베어 놓는 것입니다.
성묘
아침 식사를 마치고 조상의 은혜를 감사한다는 뜻으로 조상의 산소에 가서 성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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